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마 신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본래 [[티탄즈]]의 [[중위]]였으나 티탄즈의 권위적이고 폭력적인 분위기[* [[브라이트 노아]]를 [[바스크 옴]] 대령과 [[카크리콘 카크라]] [[중위]](!)가 [[하극상|냅다 패버린 사건]] 등.]와 비인간적인 작전[* [[카미유 비단]]의 [[힐다 비단|어머니]]를 인질로 잡은 일 등.] 때문에 티탄즈에 회의를 느끼고 결국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에우고]]에 들어간다. 위의 작전으로 투항한 카미유와 인질로 끌려온 [[프랭클린 비단]]을 데리고 [[건담 MK-2]] 3기[* 작전 전에 카미유의 활약으로 2기를 탈취당했었는데 위의 인질 작전 덕택에 반납되었다.]를 모두 끌고서 에우고로 탈출해 버렸다. 애써 개발하고 비겁한 작전까지 해서 겨우 되찾았다고 생각했던 티탄즈는 완전히 새 됐다. 자업자득이긴 하지만… 재미있게도 아무로가 설계하고 타게 되는 뉴 건담 전에는 건담 강탈이 일어나서 원래 내정된 파일럿 대신 딴 인간들이 건담을 몰았는데, 에마 신의 경우 원래 건담 MK-2의 파일럿이고 그리프스 전쟁 후반부에 (제타 건담으로 갈아탄 카미유 대신) 건담 MK-2의 파일럿으로 활약한다. 인간적으로 볼 때 강인하고 자신의 주의를 분명히 하는 타입이다. 반쯤 붕괴된 가정에서 자라 애정 결핍을 느끼던 카미유는 에마에게서 일종의 어머니상을 느껴 그녀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고, 에마도 그것을 인지하고 있었으나 그의 마더 컴플렉스에는 선를 긋는 모습을 보였다. 카미유를 [[수정]]하고, 수정에 대해 정의하기도 했다. 그 밖에 [[헨켄 베케너]] 함장이 그녀에게 반해 청혼 반지를 선물하여 약간은 어색하지만 어떻게 사이는 잘 발전되었다. 예전에 사관 학교 동기들끼리 북미 지역을 여행하다가, 유폐 중인 [[아무로 레이]]의 집 근처에서 자동차가 고장 나 도움을 받은 적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대사에서는 아무로 레이인지 확신은 없었던 듯하다. 에우고에선 파일럿으로서의 기량을 인정받아 [[릭 디아스]], [[건담 MK-2]]에 탑승한다. 이후 G-디펜더가 보급된 이후 티탄즈와의 최종 결전까지 [[슈퍼 건담]]을 타고 출전. 야잔과의 교전에서 슈퍼 건담이 중파된다. 이후 위기를 맞이하지만 [[헨켄 베케너]]의 목숨을 건 엄호로 살아남게 된다. 헨켄의 지속적인 어프로치에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는 그녀였기에, 눈앞에서 그녀를 살리기 위해 헨켄이 목숨을 잃어서 큰 충격을 받게 된다. 서로가 침몰하는 라딧슈의 함교에서 Mk-2를 바라보고, 반파된 Mk-2의 콕핏에서 라딧슈의 침몰을 바라보는 장면은 Z 건담의 명장면 중 하나.[* 헨켄이 그녀를 구하려고 전함 라딧슈로 저런 짓을 했는데… 야잔은 그걸 보고 브리지를 날려버렸다. MS 1기 구하려고 전함을 날려먹은 셈. 물론 헨켄도 '함장이라는 위치에 있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전함과 자신의 부하들을 위험에 몰아넣을 수 있는가'라며 망설였지만 평소에 그의 인품과 헨켄의 에마에 대한 사랑을 알고 있었던 부하들은 망설이지 않고 헨켄의 등을 밀어줬다. 물론 결과는 비극적이었지만...][* 하지만 이때 상황은, 에마가 야잔에게 관광 타는 걸 본 라딧슈의 오퍼레이터가 '''멋대로''' 라딧슈의 이동을 실무진에 지시하고, 헨켄은 오히려 이를 말렸다. 그러다가 오퍼레이터의 열렬한 설득에 갈등하던 헨켄이 결국 그와 같은 결정을 내린 것. 즉 헨켄은 에마를 사모하는 감정보다 함장으로서의 책임감을 우선시한 상태에서 이 상황을 맞이한 것으로, 반대였으면 여자 하나 살리자고 부하들을 몽땅 사지로 내몬 형편없는 함장으로 비칠 우려가 있어 다소 억지스럽지만 이런 전개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카미유 비단]]이 우주 공간에 있는 그녀의 앞에서 헬멧 바이저를 열어서까지 하는 격려에 힘을 얻어[* 에마가 '''"너 지금 자신이 무슨 짓을 했는지 알아!?"'''라고 경악하는 것이나, '''헬멧을 벗는 순간 사라지는 카미유의 목소리'''(격려를 하려고 하는 중인데, 에마에게 목소리가 안 들려서는 의미가 없다.), '''그리고 에마가 바이저를 다시 내려줘도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는 등'''의 묘사를 통해 TV판에선 카미유의 정신이 살짝 '''이상해졌음'''을 암시하는 장면이기도 했다. 극장판에선 카미유가 에마의 정신을 붙들어 주려고 일부러 한 것으로 묘사되었다.] 무장을 간신히 다룰 정도의 약간의 수리만 받고 바로 다시 출격, [[레코아 론도]]를 쓰러뜨렸으나, 한때는 같은 위치에서 남성들을 바라봐 왔던 레코아의 [[유언]]에 놀라 Mk-2에서 내려 그녀에게 다가서지만, [[야잔 게이블]]의 빔 라이플을 맞고 레코아 론도의 [[파라스 아테네]]가 완전히 폭발해 그 파편에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의 치명상을 입고 만다. 이후 격노한 카미유에 의해 야잔의 [[함브라비]]가 박살 나고, 에마는 카미유에 의해 옮겨져 간호를 받지만 이미 손쓸 도리가 없는 상황이었다. 결국 "나의 생명을 빨아들여, 그리고 이 싸움에서 이기는 거야! 난 봤어. '''[[Z 건담|제타]]는 [[바이오센서|인간의 영혼을 빨아들여서 강해지는 거야]]!''' 그러니까! '''많은 사람들이 너를 바라보고 있어. 우리들은 하나야.'''"라는 격려의 유언을 남기고 사망한 뒤 카미유를 다시 전장으로 보낸다. 에마의 시신을 뒤돌아 보며 눈물을 훔치는 카미유가 그녀에게 출격을 고하는 장면은 무척이나 비극적인 장면. 에마의 죽음은 가뜩이나 정신적으로 극한에 몰려있던 카미유에게 엄청난 충격을 줬으며 결과적으로 그의 정신 붕괴의 큰 원인 중 하나가 된다. 결국 콜로니 레이저의 발사는 멈추어지지 않았고, 에마의 시신은 콜로니 레이저에 의해 빛이 되고 만다. 그리고 이후 작품 최후반에 [[팝티머스 시로코]]를 공격하는 [[카미유 비단]]의 [[웨이브 라이더 돌격]] 시 카미유를 돌봐주는 혼의 하나로 등장해 그를 돕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